인천시(시장 : 유정복)은 세월호 참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민을 돕기 위해 내달 3~4일 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도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진도수협이 주최하고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맛김, 멸치, 자연산 미역, 홍새우, 전복장 등 청정해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