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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는 ‘베트남어와 베트남문화’를 9월 신규 개설하고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베트남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주대상국 및 무역국이자 주요 여행지 중 하나이지만 그 언어나 역사 및 문화는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 못한 상황이다. 방송대는 프라임칼리지에서 15차에 이르는 강의를 통해 베트남어에 대한 기초적인 문법 및 회화와 역사,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소개한다. 특히 각 강의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촬영된 현장 콘텐츠들을 담아 현장감을 더욱 높였다. 총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모든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방송대 재학생의 경우 수료 시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사로는 하노이 국립대학 출신으로 현재 청운대학교 베트남학과를 담당하고 있는 박연관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한 한국베트남 학회의 이윤범 부회장이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