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액은 금메달 12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40만 원이며,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15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장애인대표선수단도 동일한 지원이 적용된다.
총지급액은 금메달 100개, 은메달 85개, 동메달 90개를 기준으로 약 7억 6천만 원이 소요되며(장애인 대표단은 금 76개, 은 52개, 동 81개를 기준으로 약 5억 원) 선수는 획득한 메달 수의 전부를,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그리고 지도자(정임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까지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