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충북 오송 본청에서 오는 30일까지 아시아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자를 초청,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축산물 수입 및 안전관리 현황 소개, 축산물의 국내 기준 및 규격관리, 축산물 생산 및 안전관리 현장 견학, 참가국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발표 및 현장토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