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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유럽의 에너지 효율 등급인 'A+++' 보다 40% 에너지를 절감한 드럼세탁기 신제품 2종(세탁용량 10kg/8kg)을 이달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또 연말까지 CIS,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시장으로도 확대 출시해 지역별 수요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드럼 세탁기는 LG만의 DD 모터 기반 '터보워시(Turbo Wash)' 기술로 세탁시간을 기존 95분에서 59분으로 줄였다. 옷감에 깨끗한 물을 골고루, 빠르게 분사해 세탁 및 헹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 15%, 물 사용량 40%를 각각 낮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