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호주 이민자 및 유학생들을 위한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는 호주 이민 및 유학 예정자가 외환은행 국내 영업점에서 시드니지점 사전계좌개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드니지점에서 사전 개설한 계좌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전 개설한 고객은 시드니지점을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에 맞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말까지 사전 계좌발급을 신청한 고객들 대상으로 시드니지점으로 송금 시 환율 및 송금 수수료 최대 50% 우대, 시드니지점의 현지 입금 수수료와 인터넷 뱅킹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