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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탐앤탐스의 소등 이벤트. |
22일은 11회를 맞는 '에너지의 날'이다.
지난 2003년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8월 22일을 기억하고 블랙아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해마다 8월 22일엔 전국적인 소등행사가 열린다.
올해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국 14개 시·도가 참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캠페인 주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남산 서울N타워, 6.3빌딩, LG트윈타워, 국회의사당, 대한민국 육군, 주한 미국대사관 등 전국의 랜드마크를 비롯 아웃백, 스타벅스, 드롭탑 등 외식 업계에서도 참여한다. .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는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전국 매장에서 고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조명을 제외한 내-외부 조명을 소등한다.
특히 '나만의 에너지 절약법'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2종 세트와 온라인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