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회장 정몽구)가 지난 18일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정규직(기술직) 채용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명이다.
현대차는 생산공장에 근무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26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 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달 합격자를 발표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소정의 입사교육 과정을 거친 후 11월 중에 각 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2012년 7월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총 2천3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