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 외식, 오락,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복합 쇼핑몰인 몰링(Malling)이 집과 일터에 이은 제 3의 공간으로 각광받으면서 몰링 내 알바 자리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몰링은 주로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타지역 대비 좋은 근로환경을 자랑한다.
또 몰링 안에는 대기업 계열사 프렌차이즈 업체 및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주로 입점해 있어 관련 업종 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근무지이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채용공고 중 힙플레이스 떠오르고 있는 주요 몰링 내 쏠쏠한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 젊은 트렌드세터의 문화생활 요충지 ~ 건대 ‘스타시티’
교통 요충지에서 젊은이들의 문화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건대 ‘스타시티’는 쇼핑몰부터 서점과 영화관까지 모든 문화생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아우르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대학가 주변이라는 특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은 스트리트패션과 핫한 F&B 브랜드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더 젊게 변신했다.
리뉴얼과 함께 새로 입점 한 일본에서 건너 온 40여 년 전통의 후레쉬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코리아’에서는 서빙과 캐셔, 버거 제조 등을 담당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급은 6,250원이다.
SPC 계열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스킨라빈스는에서는 주말, 주중 근무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급은 5,210원 이상이다.
SPC 그룹은 ‘SPC행복한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계열사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시 등록금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자유로운 홍대 스피릿족의 놀이터 ~ 합정 ‘메세나폴리스’
서교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도심 아웃도어 문화복합단지를 표방하고 있는 ‘메세나폴리스’는 홍대, 신촌 등의 젊은 층과 마포 디자인 진흥 지구의 출판디자인 업체 종사자, 연희동, 목동의 감각 있는 미시족을 주 수요층으로 서부권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홍대 젊은 층을 고려한 의류 및 F&B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어 핫한 브랜드에서 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태리 정통 수입 아이스크림 전문점 ‘스노우스푼’에서는 상품진열 및 판매, 매장 포스 업무 등을 담당할 알바생을 모집 중이다. 평일, 주말 마감 타임(오후4시~10시)으로 시급 5,210원이며 1년 이상 근무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나이키 합정점’에서도 매장관리를 담당할 스텝을 모집 중이다. 월 150만원 선이며 경력자의 경우 연봉 협의 가능하다. 의류 및 신발 등 패션 브랜드로의 취업을 원하는 이에게 매장관리 업무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프리미엄 쇼핑 스트리트의 완성~ 삼성동 ‘코엑스’
코엑스는 대표적 비즈니스 중심지인 삼성동에 위치, 국내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이자 대표적인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 & Event) 단지이다. 현재 12월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지난 3월 일부 매장을 먼저 리뉴얼 오픈 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직장인과 주변 청담, 대치동의 트렌드세터들을 겨냥한 고급 브랜드 및 문화시설이 많이 입점하고 있어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다른 곳 보다 높은 편이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프리미엄 클래스’에서는 메아리(파트타이머)를 모집 중이다.
매점, 매표, 수표 등 영화관의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며 관광학과, 호텔경영학과, 모델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시급은 주간 6.260원, 심야 8.870원으로 입사 1개월, 3개월 시마다 시급이 인상된다.
또 무료 영화관람 및 매점 할인권이 제공되며 생일자에게는 생일선물을 별도 지급하는 등 부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도 안내원을 모집하고 있다. 방문객을 안내하는 업무로 여성을 우대하며, 월 132만원 선에서 시작 2개월, 6개월 마다 급여가 인상된다. 근무시간은 A조(10:00~18:00), B조(11:00~19:00), C조(12:00~20:00)로 나뉘며 휴게시간은 2시간이다. .
코엑스는 12월 그랜드 오픈 일정에 따라 입점 브랜드 내 인력 수요가 확대 될 전망으로 10,11월에 모집공고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30대 워킹족들의 휴식처~ 신도림 ‘디큐브시티’
서남권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뮤지컬 극장인 아트센터와 영화관, 백화점, 호텔, 글로벌 레스토랑, 오피스, 아파트 등이 더해진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이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한 비즈니스 밀집지역이자 공항과의 근접성으로 30대 경제력을 지닌 직장인과 중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의 힙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업종 내 아르바이트 공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전통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제시카키친’에서는 홀서빙 및 조리, 주방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할 스텝을 모집 중이다. 시급은 5,800원이며 3개월 이후부터 6,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요리사의 꿈이 있다면 ‘주방보조’ 파트에 지원해보자. 전문 쉐프로부터 레시피 및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디큐브시티 내 보안요원도 모집 중이다. 근무형태는 주/야간 교대업무로 급여는 월 155만원 이상이며 3개월 이후 160만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하계/연차 휴가, 춘계 야유회, 추계 체육대회, 회사 지정 콘도 및 기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이 별도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