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아프리카 직항편에 대한 검역을 일반검역대 검역조사에서 비행기 “게이트 검역”으로 강화하여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라이베리아를 거쳐 케냐 직항편을 통해 귀국한 승객에 대해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보완하기 위한 보다 검역 조치이다.
해당 귀국자는 귀국당시 증상이 없었으나 이틀후 설사증상이 있어 내원했으나 에볼라와는 무관한 것으로 진단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