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21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 천안함46용사 위령탑에 분향 한 뒤 주민대피 훈련을 참관하고 노후주택개량 등 국가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백령면사무소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찾아 훈련을 참관하고 주민들에게 "백령도는 국가안보의 최일선 지역으로 상시 민·관·군 간 유기적인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노후주택개량 및 천안함 추모공원 조성 사업현장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