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축구장을 세운 공로로 정부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형
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지난 1월 국
내 병원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시술받은 무릅관절염의 경과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히딩크 감독은 "치료경과가 매우 좋고 앞으로 한국 의료 우수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