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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가족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원작소설가인 앤 파인이 주한영국문화원과 세계아동문학대회 초청으로 내달 6일 한국에 처음 방문한다.
앤 파인은 카네기상,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등 저명한 아동문학상을 휩쓸며 2001년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로 선정됐으며, 2003년 대영제국훈작사(OBE)를 수여한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이다.
이번 방한은 영국문화원이 진행하는 런던도서전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런던도서전 전후 18개월 동안 다양한 층위에서 한-영 문학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