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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안산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유럽·일본 5개국 9개도시 대표자(시장·구청장) 및 유럽평의회(COE), 일본국제교류기금(JF)이 참가하는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국의 선진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다문화와 교육의 역할, 외국인노동자와 도시활력, 다문화 로컬거버넌스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유럽평의회, 일본외국인집주도시회의간 다문화 정책교류에 관한 MOU도 체결될 전망이다.
김철민 시장은 " 한국의 다문화를, 도시의 걸림돌이 아닌 도시활력을 되찾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안산시가 한국의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