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주택' 연내 2만6천가구 사업 승인
  • 4천가구 이상 착공 목표...국토부 본격 추진
  • (출처: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연내 행복주택 2만 6천가구를 사업승인하고 4천가구 이상 착공 한다고 밝혔다.

     연내 추진지구는 지자체·LH 제안 등을 통한 후보지 발굴, 지자체 협의, ‘후보지선정협의회’ 논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사업승인 대상 2만 6천가구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약 1만 6천가구(63%), 지방 약 1.0만가구(37%) 이다.

     수도권 지자체 별 분포는 서울 약 4천가구, 인천 약 2천가구, 경기 약 1만가구이다.

     지방의 경우 부산·광주·대구 등 광역시에 약 6천가구,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남 아산 등 일반시에 약 4천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시행자 별로 보면 LH가 약 2만 1천가구(80%),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가 약 5천가구(20%)를 추진한다.

     행복주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와 지방공사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건설자금 융자 금리를 현행 2.7% 에서 1.0%로 인하(약 1,740만원 지원효과)해 주고, 해당 건설지역 지자체장에게 입주자 선정권한을 대폭 위임할 계획이다.

     

  • 글쓴날 : [14-07-16 15:32]
    • admin 기자[]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