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색다른 요가 수업이 한창이다. 바로 요가쿠아. 요가쿠아란 패들보드위에서 하는 요가로, 최근 파이터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몸매를 가꾸기 위해 즐기는 운동으로 소개된 바 있다. 지상에서 하는 요가와는 달리 더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전신 근육을 사용해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요트피아 아카데미 양은아 원장은 “요가쿠아 클래스는 뜨거운 여름철 물 위에서 물놀이 하듯 시원하게 요가를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요가쿠아 클래스는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촬영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4일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