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사진)이 중국영화계에 진출한다.
이 감독은 중국영화사 자수문화와 글로벌 영화사 이노센스 프로덕션이 제작, 중국 최대 배급사인 상영이 배급하는 중국 로맨스 영화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
이 작품은 상해와 서울을 배경으로 연상 연하 커플의 내용을 담는다. 올가을 크랭크인 해 내년 봄 개봉할 예정이며, 현재 주-조연 배우 캐스팅을 앞두고 있다.
이 감독과 연출팀은 17일 상해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