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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바이오피톤) |
여름철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반려동물이 집안 곳곳에 대소변 실수를 하는 경우 아무리 닦아도 지독한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배변훈련이 잘된 애완동물이라도 배변판 주변에 흘리는 분변 때문에 악취가 나기 일쑤다.
동물 냄새의 원인은 분변과 더불어 털, 비듬, 침 등 다양한 유기물에서 증식하는 미생물이다.
반려동물의 유기물은 미생물 성장에 좋은 조건을 제공해 미생물 증식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이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만들어내는 암모니아 가스가 애완동물 냄새의 정체인 것이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냄새를 확실히 없애고 싶다면 이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꼭 냄새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미생물에는 반려동물과 사람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과 곰팡이가 포함되어 있어 깨끗하게 청소하고 살균시켜주는 것이 좋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표가 전하는 반려동물의 위생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 목욕은 주기적으로 해주고, 목욕 전 항문 주변은 꼭 닦아준다.
* 집안 곳곳에 흩어진 털이나 분비물을 방치하면 빠른 시간 안에 각종 세균, 곰팡이, 미세해충들의 먹이가 되므로 최대한 빨리 청소해준다.
* 배변 훈련을 확실히 시키고 집이나 옷, 장난감 등의 애완용품도 청결하게 유지한다.
* 집안 청소를 할 때 전용 살균탈취제인 애완무균정을 배변판과 집안 곳곳에 뿌려주면 간편하게 위생관리와 살균 청소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