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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에서 빅토르 안(29, 한국명 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2014 ~ 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 내 한국 관광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빅토르 안은 1년간 양국 간 무비자 시행,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내 한국관광 홍보 인쇄광고 제작과 동영상 촬영에 참여한다.
문체부는 9~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주간에 '한국문화관광대전', '제2차 한-러 관광포럼', '한국의료관광컨벤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