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사회공헌사업인 ‘다문화 및 취약계층여성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5기 선발팀이 지난 3일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로 꼽히는 충남 홍성군 홍동마을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창업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성공적인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사회적기업 만들기에 뜻을 같이했다고 주관 기관인 세스넷은 밝혔다. 귀농 희망 1순위 마을로 주목받고 있는 홍동마을은 협동공동체를 이룩한 ‘협동조합의 본고장’으로 정평 난 곳이다. 한 참가자는 “협동의 가치와 우리 스스로 만드는 문화의 힘을 홍동마을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다문화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시 꼭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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