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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추진하는 출산장려캠페인의 혜택을 받은 가족이 1,000가구를 돌파했다. 이에 김 회장은 출산장려기금 1억원을 추가 증액해 모두 9억원으로 늘어났다.
출산장려기금은 김 회장의 저서 ‘10미터만 더 뛰어봐’ 인세와 강연료 전액으로 마련된다.
2009년부터 시행한 출산장려캠페인은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 100일치 기저귀를,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전 국민 대상의 캠페인이다.
육아커뮤니티 등에서 ‘엄마를 위한 착한 캠페인’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청자 수만 약 1만 명에 달한다.
김 회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며 소중한 가정을 일궈나가기 시작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출산장려기금을 마련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신청을 하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아 다시 기금을 증액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