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2014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주제는 양성평등,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 여성의 고용확대 등이며, 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 예방, 일 가정 양립, 사회 참여 확대의 콘셉트 가치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내달 25일 시상식을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지하철 혜화역 내)에서 전시한다.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교과서에 실려 학교에서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