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의 총영사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 지역 주재 총영사들은 29일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구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총영사들은 이주민 지원 NGO인 ‘지구촌 사랑나눔’을 방문해 무료급식소, 이주민 쉼터, 외국인 노동자 전용 무료 진료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설내 중국 동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정착 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