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전국 33개소)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 거점센터 운영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거점센터는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 중 장기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해바라기아동센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16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거점 센터에는 전문인력 인건비 및 사업비 예산 4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1개소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효과성을 분석하여 권역별 거점센터 확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