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21일 한-수단 우호증진의 일환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수단대표단은 한국의 청소년활동 및 야외활동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 정보 교류와 함께 양국의 청소년활동 정책 활성화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또 야외활동 견학과 도자기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국은 2004년 청소년교류 협력약정 체결 이후 매년 10여명씩 교류를 추진, 총 14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