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로 국민 분노지수 '83.3' … 대부분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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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과 분노를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4,618명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에서 느끼는 슬픔·분노 지수’에 대한 조사 결과, 50.2%인 2,318명이 ‘100’(최고)으로 응답했다. 뒤따라 ‘90’은 13.9%(644명), ‘80’은 11.6%(537명)로 나타나 평균 지수는 ‘83.8’로 확인됐다. 전문의들은 “정신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 등은 TV 시청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글쓴날 : [14-04-23 14:13]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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