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과거 위반이력이 있거나 위생관리 미흡이 우려되는 곳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식품 등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냉동·냉장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최근 3년간 4,474곳 점검해 식품취급 위반 등 64곳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