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은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15명 등 총 100명에게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연 240만원, 총액 2억4천만원의 장학금(장학금 및 학습자료)을 지원했다.
재단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 연평균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7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자료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에게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