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손숙의 연극 '어머니' 8월3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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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8월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어머니'를 공연한다. 

     '어머니'는 50년 동안 '연극'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 연극계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국민배우 손숙이 1999년 정동극장 초연이후 주연을 맡고있는 명품공연이다. 

     '어머니'는 시인이자 극작가 겸 연출가인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이윤택이 연출한 작품으로 남편의 바람기와 혹독한 시집살이에 자식의 죽음까지 감내한 우리네 어머니의 이야기를 가슴 절절하게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다 해학과 풍자가 곁들여져 연극 미학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이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열리게 됐다.

     공연입장권은 오는 8월 23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에 예매한다.(문의 T.530-5453)

  • 글쓴날 : [13-08-16 15:25]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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