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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4일(월) 코엑스(COEX, 서울 삼성동 소재) B2홀에서 김충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7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CVVL 모델이 스타일 2천255만원, 스마트 2천545만원, 프리미엄 2천860만원이며, 2.4 모델은 스타일 2천395만원, 익스클루시브 2천990만원이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