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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8일 삼성생명 본관(서울 중구) 컨퍼런스홀에서 제10기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생으로 선정된 전국 고교생 3,0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열린장학금은 창의성과 발전가능성, 도전성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는 고교생3,000명에게 1년 동안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조 장관은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의해 가꿔지고, 청소년들이 품은 꿈의 크기만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청소년들이 힘겹고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