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사망 근로자, 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의심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한국인 근로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한 김씨를 조사한 결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음성판정을 내렸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하는 근로자에 대한 검역조치는 해제키로 했다. 다만 중동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반은 계속 가동한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귀국한 현장 노동자 36명은 국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귀가조치됐다


  • 글쓴날 : [13-08-16 14:19]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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