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경주지역 원전 관련 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후쿠시마 사고 3주기(11일)와 해빙기 재난안전 대책기간을 맞아 주요시설인 원전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윤 장관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막바지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