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어린이집 담임 보육교사가 병가, 각종 경조사, 교육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며칠 자리를 비우는 경우를 대비해 서울시가 대체교사 246명을 상시 지원한다.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 3~16명을 미리 채용, 인력풀제로 운영하고 어린이집에서 요청이 오면 파견하는 식이다.
대체교사가 필요한 어린이집이나 보육교사 본인이 직접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보육통합정보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 7월부터는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만약 대체교사가 다른 어린이집으로 모두 배정돼 유휴 인력이 없는 경우에는 어린이집에서 대체교사를 직접 채용하고 시에서 어린이집에 인건비(5만원/일)를 주는 식의 지원도 함께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