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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예비맘을 위한 영양·생활 가이드' 베트남어 번역본 |
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 정승)는 영양정보 접근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수유부를 위해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우리말로 제작한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영양·식생활 실천가이드'를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수유부 영양관리의 중요성, 건강 모유수유를 위한 강조 영양소, 올바른 균형 식생활 및 7가지 건강 생활습관 정보(정상체중 유지, 균형식사, 간식선택, 외식선택, 가공식품 선택, 안전식단 및 신체활동)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모든 국민이 건강한 영양·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지역보건소(254개소), 전국 다문화지원센터(214개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는 '생애주기 영양관리 정보관' 홈페이지와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