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 실상을 만화로 제작,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해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기로 했다. .
조윤선 장관은 최근 방한한 프랑스 앙굴렘시 필립 라보 시장과 만나 내년 프랑스 앙굴렘에서 열리는 국제만화페스티벌 전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이며 인권 침해 행위로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려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사회의 동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한국만화가협회에 의뢰해 11월 완성 목표로 위안부의 피해실상을 담은 만화를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