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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콩그레스 센터에 설치한 태양광. |
한화그룹은 스위스 다보스 시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기증했다.
한화큐셀은 최근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콩그레스센터 1,000㎡의 지붕에 640장의 모듈을 이용해 총 280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2013년 1월 다보스 포럼이 열린 현장에서 한화그룹이 전세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태양광 모듈을 기증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1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역의 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으며,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 닝샤자치구 링우시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줬다.
최근에는 중국 빈곤지역의 초등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주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