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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가운데)와 KT 정윤모 노조위원장(오른쪽), |
UCC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와 함께 아프리카 의류지원 활동에 나선다.
UCC는 지난달말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봉 디자이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이상봉 디자이너는 1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 200여 벌을 UCC측에 기부했다. UCC는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지원 한국협회와 함께 이를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UCC는 2011년 KT를 주축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함께 설립한 기업간 노사협의체다.
현재는 경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