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평소 우리말을 사랑하는 문화 예술인 및 방송인을 언어문화개선운동 홍보대사인 '우리말 수호천사'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홍보대사로는 배우 안성기, 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 이건만, 개그맨 김준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 문화·예술 인사들과 한국방송(KBS) 오언종, 정다은 아나운서, 문화방송(MBC) 오승훈, 이재은 아나운서, 서울방송(SBS) 김주우, 이윤아 아나운서 등 각 방송사 아나운서들이 선정됐다.
'우리말 수호천사'는 1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하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출범식'에서 위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