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다문화 가정 엄마-아빠 나라말 경연대회 열어
  •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다문화 가정 엄마-아빠 나라말 경연대회'를 13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의 모국어 사용으로 다양한 언어 감수성을 지닌 국제적 인재로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3회째로 전남도 내 20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등생 및 중도입국 자녀 23명이 참가한다. 이 중 엄마 모국어별로는 일본 11명, 중국 7명,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각 1명씩이고 아빠 모국어별로는 캄보디아와 도미니카의 중도 입국자 2명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체험부스와 작은 페스티벌도 열린다. 체험부스는 목포시 등 6개 센터에서 티셔츠 만들기, 향초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이며, 작은 페스티벌은 순천시센터서 ‘짱뚱이와 두루미 합창단’ 공연, 여수시센터서 태국 전통춤 ‘썽’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 글쓴날 : [13-08-12 18:06]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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