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에 울려퍼질 다문화가족의 아리랑 선율'
  • 10월1~2일 경창대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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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민족의 한과 정서가 살아있는 아리랑을 부르며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문화아리랑경창대회 조직위원회는 10월1~2일 정선읍 특설무대에서 '제1회 전국다문화아리랑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이종영)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선읍 아라리공원과 특설무대 등에서 ‘위대한 유산, 아리랑의귀환!’을 주제로 ‘2013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정선아리랑제’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결혼이민자나 외국인을 포함해 3명 이상으로 팀을 꾸려야 하며 전국 아리랑 가운데 1곡을 선택해 5분 이내의 UCC로 제작,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이 결정된 팀원들은 10월1일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의 레일바이크 체험, 아리랑 문화공연 관람 등 정선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본선 대회는 10월 2일 열린다.

     예선 참가 희망자들은 자체 제작한 UCC를 이메일(jscaritas@hanmail.net)로 9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033-562-2922)이나 정선아리랑제위원회(☎033-563-2646)에 전화로 문의할 수도 있다.

  • 글쓴날 : [13-08-12 16:01]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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