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순수 우리 기술로 국내 최초 트롤리버스 개발에 성공해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강남시티투어로 명명된 트롤리버스는 내년 이용객 6만명을 목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행한다. 이 버스엔 와이파이, 전 좌석 개인별 VOD 시스템(
한·중·일·영 4개 국어 안내), 20개국 자국통화결제 서비스 등 첨단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