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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400호 회원이 탄생했다. 300호 가입 후 6개월 만에 나온 400호 주인공은 목영준(58) 김앤장 사회공헌위원장이다.
목영준 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1억원을 기부하고 4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목 위원장은 “공직에서 인생의 절반을 지내는 동안 받았던 도움을 갚고자 아너에 가입하게 됐다”며 “남은 인생을 남들과 나누고, 내가 가진 것을 사회에 되돌려주면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