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국제

인물.동정

문화.체육

연예

사회

다문화정책

확대 l 축소

3종류 금속으로 만든 메달 세계 첫 출시

조폐公, 복합소재 기술 적용 ‘쌍어문 문진메달’ 한정 판매

 

한국조폐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복합소재 기술을 적용한 ‘쌍어문(雙魚紋) 문진메달’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00장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문진(文鎭)은 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눌러두는 데 사용되는 물건이다. 

복합소재 메달은 단일 금속 소재로 만들어 하나의 색을 내는 기존 메달과 달리 단동·황동·백동 등 3가지 금속 소재에 각각의 색을 넣어 조합한 공표(압인 전 금속)를 재료로 활용한다.

이는 다양한 소재와의 결합을 통해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위변조 방지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쌍어문 문진메달’은 복을 빌며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두 마리 물고기(쌍어) 문양에 색동저고리 패턴을 조합해 만든 고심도 압인메달이다. 무게는 330g, 직경은 80mm이며 가격은 개당 2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문진메달은 조상들의 멋을 조폐공사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재현한 고품위 메달로,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온라인 쇼핑몰: http://www.koreamint.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