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8일 어버이날 번호 문의 시 추억의 응대 이벤트

번호안내 114를 운영하고 있는 KT CS와 KT IS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사말을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안내하는 추억의 인사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114로 번호 문의하면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추억의 첫 인사를 들을 수 있다. 인사말 변경시간은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랑합니다, 고객님’은 2006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사용된 114 첫 인사로, 2013년 고객 설문조사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114 인사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편리한 정보, 114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행복하세요, 고객님’ 등 114 인사말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양하기 바뀌었다. 현재 인사말은 ‘114입니다’이다.

KT CS는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7-05-03 14:3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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