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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 기념" 청춘남녀 500명 솔로대첩

11일 용산 아이파크몰...맛집 돌며 여러 이성과 미팅

 

 

키스데이(14일)를 기념해 싱글 직장인 500여명이 참여하는 '키스데이 솔로대첩'이 열린다.

오랄케어 전문브랜드 덴티스테는 새마을미팅프로젝트(새미프)와 함께 솔로들을 위한 미팅 이벤트 ‘후레쉬 키스데이 새미프’를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남녀 각 250명씩 총 500명을 새미프 홈페이지(http://www.saemip.com)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컨셉은 맛집 탐방과 미팅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이파크몰의 제휴 음식점을 돌며 대표 음식과 맥주를 마시면서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각 맛집 입장 시 스태프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한 가게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한정돼 다양한 맛집을 돌며 여러 이성을 만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키스데이를 기념한 인디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덴티스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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