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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O2O 시장..."커피도 배달해요"

블루콤마, '손오봉' 서비스...프리미엄 3잔 '착한' 8800원

 

 

 

커피전문점 블루콤마(wwww.bluecomma.co.kr)는 O2O 커피배달인 ‘손오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손오봉'은 근두운을 타고 빠르게 사람들을 찾아 해결사 역할을 하는 손오공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블루콤마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달장소를 남겨두면 전문 바리스가 만든 프리미엄 커피(3잔)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배달비 포함 8800원.

커피는 최고급 허니문블랜딩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스패셜티를 사용해 커피전문점 이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배달은 대구의 경우 퀵서비스로 1~2시간 걸리며, 전국적으로는 1~2일이면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다. EMS배송으로 해외 배달도 준비중이다.
블루콤마 정영민 대표는 “진화하는 O2O 서비스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해 간단한 심부름이나 배달형 디저트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하면 오프라인으로 배달하는 시장이다. 음식 배달, 택시 승차 요청, 숙박 예약 등이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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