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잠실역 지하광장에 2016년 새해를 기념하는 붉은 원숭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가로 2.6ｍ, 세로 2.2ｍ 높이 2.6ｍ 크기의 조형물은 붉은색 원숭이가 웃고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이용된다. 원숭이해를 맞아 즐겁고 기쁜 한 해를 보내자는 뜻으로 설치됐으며, 내년 말까지 전시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실지하광장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5-12-31 17: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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