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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이천서 막올라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24일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정진구 회장, 유승우 국회의원(이천), 박태수 이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경기는 1-2회 대회 우승팀인 ‘강원 양구 블랙펄스’가 ‘대전 레이디스’와 명승부를 펼친 결과, ‘블랙펄스’가 8대6으로 승리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 대회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14세 중학생부터 50세 가정주부까지 40개 팀 825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40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된 선수는 현재 42개 팀 8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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