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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국가유공자에 '나라사랑의류' 기증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2일 '나라사랑 셔츠' 980점을 국가유공자(유가족)에게 기증했다.

 '나라사랑 셔츠'는 상표법을 위반해 몰수처분된 물품으로 전량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가짜상표 라벨을 제거하고 관세청 마약탐지견 캐릭터 '나루·나래' 로고를 부착해 나라사랑 의류로 탈바꿈했다.
 이 의류들은 보훈복지의료공단을 통해 보훈요양원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된다.

 박철구 세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기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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